이선균·유아인 주연 ‘마약스캔들’ 제작비 870억원 손실 판문화일보 입사 2023-10-31 11:57 업데이트 2023-10-31 12:13 이선균 주연 영화 5편 개봉 취소 이선균 주연 ‘기생충’ 특별전 취소, 다음 달 4일 취소 이선균의 재소환을 받은 지드래곤이 6일 자진 출연을 결정했다.

유명 한류 스타들이 마약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K콘텐츠’ 시장이 큰 변동을 겪고 있다. 배우 이선균(48)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특별전 상영에서 제외됐고, 이미 촬영이 끝난 배우 유아인(37)이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도 공백기를 겪고 있다. 출시일. 31일 영화계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는 11월 18일부터 14일까지 ‘애니버서리 페스타’를 열고 특별전으로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기생충’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봉준호 감독. 하지만 이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그가 출연했던 ‘기생충’의 상영이 취소됐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영화와 드라마가 개봉될지는 미지수다. 이씨는 제작비 약 180억원이 투입된 영화 ‘탈출: 침묵의 프로젝트’와 90억원이 투입된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 촬영을 마쳤다. 지난해 2월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한 유씨의 경우 영화 ‘승리'(100억원), ‘하이파이브'(200억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편(300억 원). )는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제작사들은 조사 결과를 보기 위해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이들 5개 작품의 순제작비만 870억원에 이른다. 작품 개봉 당시 투자되는 홍보비와 마케팅 비용을 고려하면 총 제작비는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관계자는 “불법행위를 저지른 배우에게 위약금이나 손해배상을 요구하더라도 돌려받는 금액은 극소수”라며 “개인의 신분과 상관없이 작품을 공개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악행.”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다음 달 4일 소환 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 씨가 지난 28일 경찰에 출석해 시약 검사를 받고 1시간 만에 귀가한 뒤 첫 조사다. 경찰은 피의자를 심문한 뒤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할 예정이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도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다음 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하기로 했다. 앞서 권씨는 “마약을 복용한 이력이 없다”며 “수사기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확인하고 재벌가 3세 등 10명을 조사 중이다. 안진용,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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