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하다고 소문난 법사의 충격적인 퇴마의식 “같이 온 남편은 나가라고 하고 수상한 남자의 충격적인 행동” (+실화온)

“한 가족을 망쳐놨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실화 On’ 채널에는 ‘수상한 남자의 충격적인 퇴마의식 #실화탐사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이번 영상에는 제주도에서 용하다고 소문난 김(가명) 법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제보자 박민규(가명) 씨는 “지인을 통해서 ‘점을 잘 본다. 한번 가 봐라’는 말을 들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장사를 하려고 하는데 장사 운이 궁금해서 (점을) 보러 갔다”고 말했는데요.이어 “처음에 갔을 때 저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더라”며 “(제가) 집을 새로 지었다. 근데 집 주위에 무덤이 많다. (근데 김 법사가) 저희 집이 막 보인다면서 ‘귀신이 많다. 주위에 무덤이 많지 않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게다가 김 법사는 민규 씨가 회사에서 생긴 말 못 할 고민조차 꿰뚫어 봤다는데요.초반 의심했던 것과 달리 ‘이 사람 진짜 용하구나’ 싶었다는 민규 씨

김 법사는 제주도에서 이미 꽤 유명한 듯, 인터넷에는 그에 대한 칭찬 글이 많았는데요.그를 따르는 신도들은 “정말 선하시고, 성실하시고 저는 도덕책인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김 법사는 민규 씨에게 흘려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꺼냈다는데요. “아내 자체가 귀신이 원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가 나빠지고 부부관계도 원만하지 않을 거다”며 “퇴마의식으로 풀어줘야 한다”고 했다는 것.결국 민규 씨는 자신의 아내와 함께 신당을 찾았는데요. 이에 그가 먼저 퇴마의식을 받았습니다.아내는 “(김 법사가) 남편 등을 몇 번 두드리고 목덜미 잡고 막 컥컥 트림하면서 퇴마라고 하더라”며 “저도 같은 방법으로 할 줄 알았다. 근데 (김 법사가) 남편한테 나가 있으라고 그러는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그렇게 민규 씨의 아내와 둘만 있게 되자 김 법사의 퇴마의식은 과감해졌습니다.아내는 “(남편이) 나가자마자 갑자기 누우라고 그러더니 옷을 위로 벗기는 거다. (김 법사가) 가슴 부위를 만지고, 음부, Y자 라인, 배를 만지더라. 너무 황당해서 그때는 ‘뭐지?’ 싶었다”라고 전했는데요.아내가 당황해하자, 김 법사는 자신이 할머니 신이니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했다는 겁니다.김 법사에게 퇴마의식을 받은 사람은 또 있었는데요.최연희(가명)씨가 신당을 세 번째 방문했을 때 이상한 치료를 권했다고.

연희 씨는 “(김 법사가) ‘자궁안에 혹이 두 개가 있다’며 ‘정식적으로 치료를 해줘야 되겠다’고 말했다.’귀신이 자궁에 너무 많이 붙어있는데 한 마리가 안 나온다. 그거 하나 때문에 계속 질 치료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는데요.그가 미심쩍어하는 사이 치료가 시작됐다는 겁니다.당시 김 법사는 연희 씨에게 “나를 남자로 보지 마시라. 나는 남자가 아니라 삼신할매다”라고 말한 뒤 손가락을 질 안으로 넣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궁안의 혹 두 개를 자신이 뗐다고 말했는데요.이후 연희 씨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고, 그 결과 혹은 그대로 남아 있었죠.

이에 피해자들은 김 법사를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는데요.김 법사는 퇴마 행위를 했을 뿐 성추행이 아니라고 주장한 상황.사진·영상출처=실화On